[핵심 요약: 바쁜 분들을 위한 조제관리사 노트]
- 스쿠알란(Squalane)의 역할: 피부 지질의 12%를 구성하는 천연 보습 인자로, 모공을 막지 않고 수분 증발을 차단합니다.
- 50,000ppm 배합의 이유: 무의미한 컨셉 성분(0.1% 이하)을 배제하고, 극건성 피부가 실질적인 보습막 형성을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임계점이 5.0% (50,000ppm)이기 때문입니다.
- 오일 인 크림(Oil In Cream) 시너지: 고함량 스쿠알란을 베이스로 세라마이드 NP, 판테놀, 시카(CICA)를 결합하여 손상된 장벽을 촘촘히 재건합니다.
안녕하세요, 토라스킨(Tora Skin)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공개한 토라스킨 라벨 전면에는 'Pure Squalane Oil Blend' 그리고 'Squalane 50,000ppm' 이라는 명확한 문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성분에 민감한 고관여 스킨케어 유저분들이라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가지실 겁니다. "왜 수많은 보습 성분 중 스쿠알란이며, 왜 하필 50,000ppm이라는 고함량인가?"
오늘은 토라스킨의 '오일 인 크림' 이 이 수치를 고집할 수밖에 없었던 과학적 이유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시각에서 팩트 위주로 검증해 드립니다.
Q1. 스쿠알란(Squalane), 왜 피부 장벽 재건의 핵심일까요?

우리 피부의 유분(피지) 구조를 분석해 보면 약 12%가 '스쿠알렌(Squalene)'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20대를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며, 이로 인해 피부는 수분을 가두는 힘을 잃고 만성적인 '속건조'에 시달리게 됩니다.
토라스킨이 주목한 **스쿠알란(Squalane)**은 불안정한 스쿠알렌에 수소를 첨가하여 '산화 안정성'을 극대화한 성분입니다. 내 피부의 지질 구조와 완벽히 유사하기 때문에, 겉돌거나 모공을 막는 일반적인 미네랄 오일과 달리 바르는 즉시 피부에 친화적으로 스며들어 숨 쉬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Q2. 왜 0.1%가 아닌 '50,000ppm' 고함량인가요?
시중의 많은 화장품이 스쿠알란을 함유했다고 마케팅하지만, 전성분표의 끝자락에 위치한 0.1% 이하의 미량으로는 실질적인 장벽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효능보다는 '마케팅을 위한 컨셉 성분'에 가깝습니다.
수많은 제형 샘플링과 배합 테스트를 거친 결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For Sensitive & Dry skin) 가 무거움 없이 '오일의 묵직한 영양감'과 '크림의 산뜻한 흡수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황금 비율은 **50,000ppm(5.0%)**이었습니다.
토라스킨은 이 고농축 배합을 통해,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 최적의 발림성을 유지하면서도 피부 속 수분이 절대 날아가지 않도록 꽉 잡아주는 밸런스를 완성했습니다.
Q3. 100% 식물성 스쿠알란을 고집하는 이유 (순도와 저자극)
스쿠알란은 상어 간유에서 추출하는 동물성과 올리브 등에서 추출하는 식물성으로 나뉩니다. 토라스킨은 원가 부담이 높더라도 불순물과 환경 윤리 문제에서 자유로운 고순도 식물성 스쿠알란만을 사용합니다.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도 자극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조제관리사의 배합 결론: '오일 인 크림'의 성분 시너지
단일 성분 하나만으로는 완벽한 화장품이 될 수 없습니다. 토라스킨의 오일 인 크림은 50,000ppm의 식물성 스쿠알란이 튼튼한 지붕을 덮어주면, 그 아래에서 세라마이드 NP(장벽 시멘트), 판테놀(수분 자석), 시카(CICA)(강력 진정) 성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냅니다.
라벨 한 장에 적어 넣은 성분과 함량의 무게를 알기에, 토라스킨은 유행하는 성분을 쫓기보다 피부 과학의 본질과 함량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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